s-101
| 시테크 전략의 전략적 목표는 다음과 같다. |
s-102
| 전략적 기동성을 높인다. |
s-103
| 정보가 경쟁력의 우위를 가름하기 때문이다. |
s-104
| 이 책은 짧은 시간 안에 신문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. |
s-105
|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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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그날그날 신문에서 발췌한 기사나 정보를 체크하거나 자르거나, 복사하여 보관한다. |
s-107
| 아메리칸 항공. |
s-108
| 그 뒤에 전략적으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컴퓨터 네트워크를 구축했다. |
s-109
| 전통적인 위계질서는 붕괴되고 있다. |
s-110
| 우리나라에서도 종래의 제안제도를 이러한 방향으로 바꾸어 사내 벤처제도로 연결시키고 있다. |
s-111
|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. |
s-112
|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주면 되는 것이다. |
s-113
|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은 단순하다. |
s-114
| 그 사람이 스스로 하려고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. |
s-115
| 그 상대방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주면 된다. |
s-116
| 사람이 갖고 있는 장점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이 그 방법이다. |
s-117
| 윗사람으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것처럼 하고자 하는 마음을 꺾어버리는 것은 없다. |
s-118
| 그것이 없다면 그 사람을 결코 움직일 수 없을 것이다. |
s-119
| 겸손하고 친절한 태도를 갖는다. |
s-120
| 상대방이 말하고자 하는 목적을 정확히 파악한다. |
s-121
| 어떻게 하면 경영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까? |
s-122
|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전망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는 것이다. |
s-123
| 벤치마킹 경쟁우위그룹의 비법을 분석하라. |
s-124
| 무엇을 어떻게 해서 경쟁우위를 차지하는가. |
s-125
| 벤치마킹은 선두그룹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원인을 찾아내고, 그것을 우리 기업의 핵심역량과 접목시켜 장점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방식이다. |
s-126
| 이 단계에서 그 회사가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잘되고 있는가를 발견하게 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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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벤치마킹의 마지막 단계는 실천이다. |
s-128
| 이것은 책이나 세미나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참호 속에서 연습하고 전투지에서 익히는 것이다. |
s-129
|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모태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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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중소기업이여, 자부심을 가지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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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국제화시대의 금융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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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들 다국적기업들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우위를 누릴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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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만약 코카콜라라는 브랜드를 바꾼다면 아마도 세계 음료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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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광고란 직업은 특히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일하는 것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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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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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작비도 절감하고, 무엇보다도 광고주가 요구하는 시간을 맞추어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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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최대한 활용해 완벽한 세상을 만들어야 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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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특히 충무로의 보이지 않는 스태프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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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국의 세종기지와 그 주변 세종기지는 서남극 남 쉐틀란드의 킹조지섬에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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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남아메리카 끝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다가 남극반도 끝을 만나게 되고 그 약간 왼쪽위에 위치한 섬들이 남 쉐틀란드군도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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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남 쉐틀란드군도는 남극반도에 평행하게 발달한 20여개의 섬으로, 남극으로서는 가장 먼저 1819년에 발견되어 물개와 고래잡이의 근거지가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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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남아메리카에서 1천 2백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며 그 사이의 바다가 세계에서 험하기로 유명한 드레이크해협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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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바튼반도는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발달된 55.5킬로미터 정도의 한 쪽이 약간 일그러진 ㄷ자형 반도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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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노엘봉은 세종기지에서는 보이지 않고, 기지에서 보이는 그 능선의 끝을 세종봉이라 부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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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마리안소만 북쪽으로 위버반도가 있으며 그 해안은 거의 정북쪽으로 상당히 깊게 발달하여 콜린스하버를 만들면서 서쪽으로 나온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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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지에서 보이는 위버반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를 서울봉이라 부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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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포터반도에는 3형제봉이라는 봉우리가 있어 부근을 항해하는 배들의 표지역할을 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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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맥스웰만, 마리안소만, 포터소만, 콜린스하버 등은 빙하가 깎은 피오르드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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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곳은 옛날에 얼음으로 덮였다가 따뜻해지면서 육지가 노출된 곳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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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낮은 곳에는 빙퇴석이 쌓여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표석들이 분포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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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여름에는 마리안소만, 포터서만과 콜린스하버의 안쪽과 맥스웰만의 넬슨섬쪽에서는 푸르게 빛나는 빙벽이 엄청난 굉음을 내며 무너져 남극의 신비를 더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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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200은 그 배에 장비한 기중기의 인양능력이 1천 2백톤이라는 뜻으로 엄청난 힘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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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당시 이 배가 칠레의 발파라이소에 입항했을 때 기중기가 엄청나게 커 주민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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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2월 15일 현장에 도착하여 16일에는 기공식을 갖고 다음해 2월 17일에 세종기지의 준공을 보게 된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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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는 눈이 쌓이는 것을 막고 건물 바닥과 지면 사이의 열전도를 막는 것으로 극지건축의 일반적인 방법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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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큰 건물은 거주동과 하계연구동, 본관동, 연구동, 장비지원동과 발전동으로 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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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본관동은 식당, 사무실, 도서실, 의무실, 창고와 화장실 등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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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연구동에는 대기과학, 지질과학, 일반해양학, 생물학연구실과 통신실과 암실과 화장실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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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장비지원동은 소각로 및 차량 부품창고 등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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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계동은 2층으로 되어 1층에는 발전 및 송배전시설, 발전사무실, 담수화기, 하수처리시설, 20톤짜리 물탱크, 냉동냉장고와 상온식품고가 있고 2층에는 세탁실과 샤워장, 탈의실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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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발전동에는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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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사람이 기거하는 건물의 난방은 열풍난방시설로, 버너로 기름을 태워서 생긴 뜨거운 바람이 송풍기로 불어서 각 방으로 보내는 방식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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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따라서 각 건물에는 난방시설이 설치된 기계실이 있으며, 난방기는 각 건물에 부착된 온도감지기에 의해 자동으로 동작하고 선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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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 방법은 실내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첨단 난방법이라고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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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실내에서 수분이 응결하여 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거나 곰팡이가 필 것을 염려해 습도는 40퍼센트 정도로 맞추어 놓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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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91년에 증가된 발전량으로 난방을 100퍼센트 전기난방으로 바꿨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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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외에 지진파관측동과 지자기관측동이 있으며 후자에서는 고층대기물관리측도 겸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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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60톤짜리 저유탱크가 6기가 있고 목조창고와 컨테이너, 부두와 펌프시설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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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전기난방시설로 바뀌면서 열풍난방시의 기름냄새나 소음도 나지 않아서 거주환경은 더욱 좋아졌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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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월 하순경 건물증축이 끝났을 때에 기지전체 약 8백평이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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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큰 건물 3동, 특히 좀 떨어진 곳에 장비동과 창고동이 들어서 기지가 훨씬 커진 기분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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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세종기지는 킹조지섬에서는 가장 늦게 건설된 상주기지로 새 집이고 시설이 좋아 모두들 부러워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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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지에서 볼 때 맥스웰만의 건너편에 있는 필데스반도에는 소련의 벨링스하우젠기지, 칠레의 마쉬기지, 우루과이의 아르티가스기지와 중국의 장성기지가 모여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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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우루과이는 나라도 작고 기지도 작아 불빛은 가물거릴 때가 있으나 빙원옆에 자리를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든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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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아르헨티나의 주바니기지는 세종기지에서 남동쪽으로 직선거리 7킬로미터 정도이지만 돌아가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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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폴란드의 아르토우스키기지는 세종기지에서 북동쪽으로 17킬로미터가 넘고 빙원으로 연결되어 있으며, 브라질의 코만단테페라즈기지는 다시 그곳에서 바다를 건너 10킬로미터 정도를 가야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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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들 기지와 육상으로 연결되어 있으나, 육상으로 간다는 것은 어렵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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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들은 소련의 선박이 인원과 물자의 운반 등을 지원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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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대한민국 제 4차 남극과학연구단 월동 연구대는 15명으로 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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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연구단의 최문영박사는 지질학자이고, 기상관측을 담당하는 장익순씨는 중앙기상대에서 파견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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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심문보씨는 해양생물학을 전공하는 인하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이며 수질화학을 담당하는 김종근씨는 한국해양연구소 화학연구실 소속으로 되어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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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총무를 맡은 어영상씨는 한국해양연구소 기기실 소속이며, 통신관 전자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조진호씨는 한국전자기술연구소에서 파견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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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의료담당인 이상복씨는 진도에서 지역공의로 근무하다가 남극근무를 자원해서 오게 되었으며, 조리는 백영식씨가 담당하며 이석원씨는 통역을 맡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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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지유지반의 김용탁 반장은 발전시설을 담당하며, 전은운씨는 중장비의 정비와 운전이 임무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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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김성욱씨와 장세환씨는 기계시설을 담당하고 이현덕씨는 전기의 송배전시설을 관리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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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한국해양연구소 소속의 대원들은 자발적으로 기지근무에 참여하며, 외부기관 파견대원 2명은 본인의 희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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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상복 전국에서 기지근무를 희망한 의사 10여명 가운데 면담을 통해서 선발되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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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이석원씨는 칠레의 교민으로 본인의 희망으로 근무하게 된 것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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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1990, 91년 대한민국 제 4차 남극과학연구단의 활동에는 기지의 증축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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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즉 발전동을 지어 발전기 용량을 늘리고 장비동과 창고동을 새로 짓는 것과 연료 4백 세제곱미터를 공급하는 일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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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기지를 지을 당시에 시설한 113킬로와트 발전기 3대가 8시간 교대로 24시간을 운행하면서 기지에 전기를 공급하나 소모량이 공급을 초과할 때가 가끔 있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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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게다가 열풍난방방식이 문제가 생겨 운행자체도 문제고, 기계가 낡아지면서 열풍이 나오기 시작하면 짧은 순간이나 심한 기름냄새가 풍겼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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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또한 건물에서 기름을 땐다는 자체가 기지의 안전에도 좋을 것이 없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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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따라서 1990, 91년에는 3개월 예정으로 건물 3동을 짓고 275킬로와트짜리 발전기 2대를 설치할 계획이 있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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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건설에 참여할 외부인력과 4차 월동대 일부 등 거의 30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르헨티나의 오지, 남아메리카 끝인 띠에라델푸에고섬의 리오그란데에서 승선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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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 4차 월동대의 전은운씨는 건설지원의 중장비를 운행하고 백영식씨는 건설인력의 조리를 하도록 되어 있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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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어총무는 생활물자를 관리하고, 김반장과 심성욱씨는 기지업무인수차 일찍 참여하게 되어 있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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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따라서 이들 서날대원들은 1990년 11월 11일 서울을 떠나 17일 쇄빙선 알미란테이리자호를 타게 되었다. |
s-199
| 이 쇄빙선은 1만 5천톤의 큰 배였으나 드레이크해협에서는 그래도 상당히 흔들렸으며 건설단을 포함한 상당수의 인원은 배를 처음 오랫동안 타보는지라 고생이 심했다. |
s-200
| 20일 아침 선박이 기지 앞에 도착했을 때에는 날씨가 흐려 저녁에 겨우 기지에 상륙하게 되었다. |